롯데 로이스터감독, 부산銀 명예지점장 활동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BS부산은행은 2010년도 사직운동장지점 명예지점장으로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단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로이스터 지점장은 위촉행사후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본인의 캐리커쳐가 담긴 종이에 직접 사인을 해 증정하는 시간을 갖는 등 100명의 고객들에게 롯데 자이언츠 마스코트인 갈매기 인형을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특히 이날 지점의 전직원들이 로이스터 감독의 등번호인 3번이 새겨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하루종일 근무해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앞으로 1년간 롯데자이언츠의 주거래은행지점인 부산은행 사직운동장지점의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며, 은행의 홍보와 함께 부산은행 최고 고객등급의 자격도 함께 가지게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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