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일본 오사카의 한 술집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아사히신문은 12일 "현지 구조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여성 1명을 포함한 3명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신도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총기류 소지가 엄격히 제한돼 있기 때문에 야쿠자와 관련된 경우가 아니면 총기 관련 사고는 드문 일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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