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테라리소스가 대규모 원유 수출 계약을 잇따라 진행하며 지난해 경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진행한 투자의 결실을 맺고 있다.테라리소스는 12일 계열사인 빈카(VINCA)사가 벨라루스 민간 석유 유통 회사 카페르닉(Kapernik)과 5000만달러 규모(한화 559억원)의 원유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벨라루스 국영 석유회사 벨네프티힘과도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벨네프티힘과 수출 계약이 체결될 경우 규모는 3억8000만 달러(한화 42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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