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 정보화교육
성동구 UCC교육의 큰 성과는 구민과 함께 한다는 것에 있다. 무료로 배운 구민이 다시 구민 인턴강사로 가르치고, 사이버홍보단원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하며, 주부에서 실버까지 다양한 구성원으로 매주 월요일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나누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야말로 구민이 주가 되어 참여하는 UCC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현재까지 UCC 활성화의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또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각계 전문가 분들의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 명예사서, 각종 직능단체 등 UCC 교육을 특화하여 실시했다.2009년 구민정보화경진대회, IT문화체험관, UCC작품전, PC나눔사업 등을 추진,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IT정보화시대에 정보화교육 및 구민 정보화사업들이 개인 뿐 아니라 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호조 구청장은 “UCC라는 매체를 통해 관과 민이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열린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2010년에도 구민정보화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지속적으로 운영,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