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헬스케어법안 통과..세금문제 논의없어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 상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헬스케어안을 통과시켰다. 아울러 지난 10년간의 헬스케어시스템을 정밀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이 60대 39로 수백만명에 달하는 보험미가입자 지원을 위한 8710억달러규모의 헬스케어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의원 전원과 2명의 무소속의원이 찬성에 표를 던졌다. 공화당의원들은 세금증가 등을 이유로 반대표를 던졌다.미 상원과 하원은 지난 1월 늦어도 2월부터 시작된 이 법안에 대한 논의의 종지부를 찍었다. 특히 민주당의원들이 법안 통과를 위해 타협과 양보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상원통과에서 세금과 관련된 문제는 포함되지 않았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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