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23일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인천광역시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이창구 행정부시장, 박병만 한국노총인천본부의장, 이종광 인천경총 상임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날 단체분야 노동조합부문에는 동국제강 노동조합, 로디아실리카코리아 노동조합이, 기업체부문에는 진성토건·대한제당, 사회복지법인 인천영락원이 수상했다. 개인분야 노조 부문에선 한일튜브노조 전영성 위원장, 린라이코리아노조 정광모 위원장, 선광노조 정승섭 위원장, ㈜동화노조 임윤성 위원장이 각각 받았다.사용자부문에선 인천형기 서달문 대표, 현대제철 명형식 이사, 동진ENG 김태주 대표, 금곡철강산업 이형수 대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자리에서 이창구 행정부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화와 타협의 상생적 관계를 위해 애쓴 노사에게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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