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이웃돕기 성금 40억원 기탁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과 임직원 일동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롯데그룹 이인원 사장은 22일 신 회장을 대신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에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 중 일부를 되돌려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롯데는 연말을 맞아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전점에서 '장애우 돕기 사랑의 바자'를 진행했으며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빈곤아동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8일 대구 비산동교회와 함께 이 일대 독거노인과 영세민을 위해 6000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지원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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