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공형진이 절친 장동건의 근황을 전했다.공형진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노'(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서로 바빠서 전화통화만 하고 있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공형진은 "요즘 내가 드라마, 라디오, 공연 등 많은 일정때문에 동건을 보고 싶어도 못보고 있다. 그래서 '동건아, 너가 참 보고 싶다'라고 문자 를 보냈다. 그랬더니 '왜그래, 갑자기'라고 답이 오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어제(20일) 전화 통화했을 때는 일본 다녀왔다면서 행사 잘 하고 왔다고 그러더라. 연말에 시간내서 공연보러 오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공형진은 극중 양반을 사냥하는 관동 포수 업복이 역을 맡았다.내년 1월 6일 첫 방송될 '추노'는 역사조차 담지 못했던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펼쳐낸 작품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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