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본인가 후 조직 개편으로 박차..원자재 중심 파생상품 등 다룰 것'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이트레이드증권(대표 남삼현)이 장내 파생상품 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8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장내파생상품영업 본인가를 취득하고 관련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도 개편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금융파생·일반상품을 포함하는 견실한 사업기반을 준비해왔다"며 "특히 비철금속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한 파생상품 부문도 비중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법인영업 사업본부 내 해외선물팀을 신설하고 국내선물은 법인금융팀에서 담당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9월23일 장내파생상품영업 예비인가를 취득했으며 이후 영업 및 업무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국내·해외선물에 대한 적극적인 파생상품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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