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의식변화 선행해야 저출산 해결'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18일 국민의 의식변화가 있어야 저출산 현상이 해소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대책을 잘 세워야 하지만, 대책만이 능사는 아니다"면서 "우리의 의식변화가 선행돼야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어 "여성의 '일'과 '육아',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뿌리내려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또한 지난 16일 경주에서 관광버스 추락으로 사망자가 발생한데에 "대단히 마음이 아프다"면서 " 안전의식을 갖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보여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