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육성 관리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산림녹지분야 사업에 종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과 산림서비스증진 사업으로 나뉘며 참여희망자는 두 사업 중 한 분야의 사업에 참여 를 신청할 수 있다. 채용인원은 총 26명(공공산림가꾸기 25명, 산림서비스증진사업 1명) 으로 근로조건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이며, 주말근무시 대체휴무 는 물론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주로 ▲수목식재 ▲간 벌(나무를 솎아 베어냄) ▲급수 ▲거름주기 ▲산림복구 등 산림과 관련된 업무를 하게되며,산림서비스증진사업(등산안내인)은 지역내 산림을 대상으로 등산 안내와 등산로정비를 주된 업무로 하는 사업으로 배수로 낙석 도복목 정리 등 등산로를 정비하고 올바른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안내하는 일을 주로 한다.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정신질환과 질병 등이 없는 신체건강한 자로서 현재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으로 한정하되 산림관련 자격 소지자는 선발시 우대한다. 신청시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증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국 민연금 수급증명서 ▲구직등록증과 기술 교육이수증 ▲자격증 사 본(대상자에 한함)이다.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실기전형(면접)을 거쳐 최종선발돼 2010년 1월 11일부터 산불예방진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구청 공원녹지과 방문접수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공원녹지과(☎2289-1863)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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