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7가구 미분양 물량 추가 분양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는 17일 인천 남동구 향촌2·대우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의 공공아파트 미분양 277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받는다. 토공 인천본부는 이날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향촌2 휴먼시아’와 ‘대우재 휴먼시아’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 대상은 ‘향촌2단지 휴먼시아’의 경우 266가구, ‘대우재 휴먼시아’는 11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형이다.이번 추가 모집은 LH 인천본부가 최근 실시한 재개발조합원 및 일반 청약자 등을 대상 분양에서 남은 잔여 가구를 분양하는 것이다. 추가 모집 가구수는 ‘향촌2단지 휴먼시아’의 경우 266가구, ‘대우재 휴먼시아’는 11가구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형이다.입주자 추가 모집 일정은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17일 접수하고 18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2~24일중 계약 체결한다.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어 청약통장 유무,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당첨 사실, 주택 소유·주소지·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향촌2구역과 대우재구역은 기존 달동네의 낡은 주택을 헐어내고 전면 개량을 통해 아파트를 짓는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으로, 분양 물량 대부분이 지구 주민들에게 공급됐으나 포기자가 많아 재공급에 나섰다. 향촌2구역은 이미 아파트 공급이 완료된 향촌구역과 연접해 있고 대우재구역은 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032-450-8000.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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