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 '국가대표'급 디자인회사 선정

우수디자인전문회사 선정사업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현태)이 국가대표급 우수디자인 회사 28개 업체를 선정했다.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매년 1회 우수디자인 전문회사를 발굴, 선정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선정 대상은 ‘산업디자인전문회사’로 신고된 기업 중, 신청일 기준 만 3년 이상, 디자인전문인력 3인 이상 보유, 선정 직전 2년간 매출 평균 5억원 이상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올해는 신청 기업 60개 중에서 총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가람테크, 피엑스디 등 28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식은 16일 오전 코리아디자인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우수디자인 회사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산업디자인개발사업' 선정 평가 시 우대배점을 적용받는다. 또 국내외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선정기업 홍보, 디자인 관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시 우선 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으로의 진출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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