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방산수출의 주인공 'LIG넥스원·현대로템'

방위사업청 5개분야 업체선정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올해 방산수출목표 12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공을 세운 방산업체들이 상을 받는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연구개발, 사업관리, 계약 및 품질, 방산수출, 경영혁신 등 총 5개 분야에서 업체를 선정하고 16일 열릴 ‘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수출활성화 정책세미나’에서 표창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연구개발에 한일단조공업(국방장관상), 화승 R&A(방위사업청장상), 사업관리분야에 삼성탈레스(국방장관상), LIG넥스원(방위사업청장상), 계약 및 품질분야에 대한항공(국방장관상), 프롬투정보통신(방위사업청장상), 방산수출분야에 대우인터내셔널(국방장관상), 삼성SDS(방위사업청장상), 경영혁신분야에 현대로템(국방장관상), 삼영이엔씨(방위사업청장상)이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국회, 방산업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이번 세미나에서 방산물자 지정관리 등 내년도 방산분야 제도개선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한 권역·국가별 맞춤형 방산수출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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