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열혈 장사꾼', 한 자릿수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주말드라마 '열혈 장사꾼'이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히 종영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열혈 장사꾼'은 전국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열혈 장사꾼'은 그동안 자동차 영업사원이 이야기하는 돈, 장사, 차와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해 '착한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만화가 박인권 씨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열혈 장사꾼'은 '자동차 세일즈'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매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2% 부족했다는 평이다. 한편 '열혈 장사꾼' 후속으로 차인표 한고은 주연의 KBS1 '명가'가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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