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아빠를 찾아라!

용산구, 출산과 육아를 위한 바람직한 아빠 역할 찾는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아빠의 역할을 찾아가기 위한 '달인 아빠를 찾아라' 대회를 10일 오후 7시 보광어린이집에서 열었다. '달인 아빠를 찾아라'는 아빠들을 대상으로 인증 시험을 통해 육아에 대한 지식을 소개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아가게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대회는 지역내 7세 이하 아동을 둔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1~3살 자녀), 유치(4~7살 자녀)로 각각 나누어 육아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 후 정답 해설을 통해 평소 육아 지식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엽서를 작성, 가족애를 느끼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달인 아빠 뽑기 대회

이 날 참가한 아빠에게는 인증서와 참가 기념품이, 우수아빠로 선정된 3명에게는 우수인증서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과 보광어린이집의 도움으로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출산을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를 완화하고자 이루어졌다. 용산구 가정복지과(☎710-3920~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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