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佛 은행권 보너스 과세 검토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은행권 보너스에 대한 과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르코지 대통령이 은행원의 보너스가 2만7000유로(3만9800달러)를 초과할 경우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영국도 2만5000파운드(4만달러)를 넘는 보너스에 대해 50%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사르코지 대통령과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올해 은행권이 막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회생했음에도 보너스를 인상했다고 지적했다.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