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와 사단법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대표 송자)가 지난 9일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통해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둔 학교를 선정해 '2009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19개 시범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됐으며 대구 동부초등학교와 전북 춘포초등학교가 최우수 및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아울러 일 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해 온 어머니 안전강사들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은 초등학교에서 알차게 운영되고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향후 한국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에도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범학교도 19개에서 21개 학교로 확대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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