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건설이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장 시작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됐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65%(200원)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대우건설이 지난 4일 요르단 원자력위원회로부터 1억3000만달러 규모의 원자로 1기 건설 우선협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며 "국내 업체 세계 최초 진출이라는 의미 이외에 국내 원전 기술 수출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