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빅뱅의 탑이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냉혹한 킬러 빅을 맡은 탑은 매 등장하는 신마다 달라진 헤어와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탑은 극중 킬러 캐릭터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임무 수행 장면에서는 주로 2:8 가르마에 말끔한 검정색 슈트와 가죽 재킷 등을 통해 차갑고 빈틈없는 킬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최근 방영분에서는 새롭게 보브 머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선글라스와 함께 올백 꽁지머리로 등장해 신선함을 더했던 요트에서의 액션신도 탑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잘 드러났던 부분이다. 이 밖에도 탑은 아내와 함께 장을 보는 백산(김영철)을 지켜보는 장면에서 트렌치코트와 함께 뿔테 안경을 착용해 멋스러움을 더하기도 했다. 탑의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극중 킬러로서의 차가운 분위기와 절제된 느낌을 살리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탑의 패션 스타일은 13일 16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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