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아프간지방재건팀 파견시 나토 협조 요청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아프간 지방재건팀(PRT) 파견과정에서 나토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3일 밝혔다.이용준 외교부 차관보는 4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리는 아프가니스탄 국제안보지원군(ISAF) 지원국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클라우디오 비소그니에로 나토 사무차장과 마틴 하워드 작전담당 사무차장보를 만나 이같이 요청한다.또한 이 자리에서 상호 정보 제공과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나토 정보보안양해각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나토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나토 회원국과 국제안보지원군(ISAF) 지원국 등 40여개국이 참석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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