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아시아은행 두바이 영향 없다'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시아의 은행들이 두바이 쇼크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은행들의 두바이에 대한 익스포져(위험노출)가 '상당히 작다'는 설명이다.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아시아 은행들은 UAE에 대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익스포져가 있지만, 이는 전체 은행 자산에서는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은행 중 어느 곳도 두바이월드 그룹에 대한 익스포져가 높은 곳이 없다는 게 무디스 측 설명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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