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소년의 성장기를 진솔하게 그려낸 작은 영화 '바람'이 전국 2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로부터 잔잔한 사랑을 받고 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집계에 따르면 '바람'은 지난 27~29일 3일간 전국 148개 상영관에서 2만 27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2만 3966명.'바람'은 주연배우 정우의 실제경험담을 담아낸 영화로 철없는 소년이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정신적 성장을 겪는 이야기다. 주연배우 정우의 실감나는 연기가 특히 눈길을 끈다. 특히 남성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생각보다 재밌다'는 호평이 이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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