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S501의 멤버 김현중의 영화 데뷔작이 결정됐다.영화 한 관계자는 30일 "김현중이 영화 '너는 펫'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김병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밝혔다.'너는 펫'은 외모, 능력 등 모든 면에서 빠지지 않는 패션지 에디터가 우연히 꽃미남과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김현중은 '펫' 역할의 꽃미남을 연기한다. 김현중 측은 "아직 계약을 확실히 마무리 하지는 못했다"면서 "이번 주 중으로 확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너는 펫'은 지난 2003년 일본 TBS방송국에서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방송되기도 했다. 김현중은 올해 초 KBS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스크린으로 옮겨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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