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신기자
이희복 아모레퍼시픽 홍보팀장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대한민국 대표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2009년을 맞아 새롭게 펼친 ‘다시쓰는 여자이야기’ 캠페인으로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화장품은 여성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느 세대를 막론하고 한 사람의 여성이라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그 아름다움은 ‘화장품’이라는 매개를 통해 여성의 가치를 극대화시킵니다. 이런 의미에서 화장품은 단지 여성의 피부의 변화에만 그 가치가 머무르지 않습니다. 여성은 피부가 달라지면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고 그 내면의 변화가 결국 일상의 변화까지 가져오게 됩니다. 화장품이라는 존재는 보여지는 그 이상으로 여성의 삶 속에 아주 깊게 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오페는 이러한 ‘여자와 화장품’간의 감성적인 밀착 관계를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또 국내 수많은 화장품들이 클레임하고 있는 표면적인 아름다움에만 머무르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이오페는 대한민국 대표 기능성 브랜드로 지난 12년간 대한민국 여성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았기에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성들을 한층 더 끌어안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아이오페의 ‘다시쓰는 여자이야기’ 캠페인이 탄생하게 됐습니다.“아이오페로 피부는 물론, 일상까지 달라진 작지만 아름다운 변화를 들려주세요” 실제 소비자의 경험담을 스토리로 공모해 브랜드와 고객, 그리고 고객과 고객간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전달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