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協, 산학협력에 나선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여성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배희숙)는 16일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이우영)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연구, 교육활동 및 기업지원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아울러 업무협약 후 '비즈토크'를 진행, 산학 네트워크를 강화했다.행사에는 배희숙 회장을 비롯, 디자인스톰 손정숙 대표, 포커스리서치 최정숙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고, 지원단측도 이우영 교수와 함께 민동준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배중면 KAIST 기계공학부 교수 등이 동석했다.배 회장은 "지식기반산업의 중심인 여성벤처기업은 그동안 기술개발에 대한 갈증이 깊었다"며 "학계와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일보하는 여성벤처기업의 탄생이 기대한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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