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가비아는 출자회사인 유스페이스에 169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유스페이스는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용지(SD-1 필지)에 연구지원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Special Purpose Company)다. 회사측은 "유스페이스는 판교테크노밸리 SD-1 필지 개발을 위해 주주사들이 출자하는 1400억원을 SD-1 필지 매입비용으로 우선 사용하고, 건축 등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2000억원 한도 범위내에서 PF차입을 한 바 있다"며 "중소기업은행은 유스페이스에 대한 2000억 원 한도의 PF대출 건에 대해 가비아를 포함한 유스페이스의 30개 주주사에게 각 주주사의 총 출자금액의 40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도로 연대보증을 요구했고, 가비아의 총 출자 금액은 42억원"이라고 설명했다.가비온은 "향후 유스페이스가 차입하는 PF금액은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을 분양해 상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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