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애니카종합보험 판매채널 전방위 확대

설계사 조직이어 방카 인터넷 등으로도 판매 약 4~10% 저렴하게 제공...소비자 가입 편의향상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삼성화재가 일반보험 시장 확대를 위해 출시한 '애니홈종합보험'의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나서 고객들이 가입편의가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삼성화재는 12일 가정생활의 여러가지 위험과 일상생활에서의 리스크를 보장해주는 순수 보장형 소멸성 보험인'애니홈(anyhome)종합보험'을 SC제일은행과 인터넷 '마이애니카'을 통해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방카슈랑스 최초로 SC제일은행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삼성명품 애니홈 종합보험'과 인터넷 '마이애니카'를 통해 판매되는 애니홈은 기존 오프라인 상품과 보장내용이 동일하나, 보험료는 기존상품의 수수료 등이 절약돼 약 4~10% 가량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상품은 보험료가 월 1만~3만원 내외로 자가건물플랜과 임차건물플랜으로 나누어져 있다. 따라서 소유자와 임차자 모두 맞춤형 설계사 가능하다.게다가 가정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배상책임 같은 큰 위험에서부터 가전제품 수리비용, 열쇠 수리비용 까지 폭넓게 보장해준다. 지난 7월초에 출시한 애니홈 종합보험은 석달 동안 판매실적이 약 3만2400여건에 이른다.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 어디서나 가능하고, 개인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인터넷 마이애니카 홈페이지(www. myanycar.com)에서도 손쉽게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애니홈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판매채널을 다양화 했다"며 "앞으로도일반보험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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