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삼성전자 금형사업팀에서 분사한 대형 금형 전문 기업 에이테크솔루션이 증권사 호평이 이어지며 강세다.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테크솔루션은 전날보다 550원(3.43%) 오른 1만660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대우증권은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삼성 TV를 세계 1위로 만든 일등 공신이라며 LED TV와 자동차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2차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강수연 애널리스트는 "에이테크솔루션이 고난이도 기술로 상상 속의 디자인을 현실화 시키고 있고 고광택 표면과 색상까지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며 "LED TV와 자동차 부품 부문에서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LIG투자증권도 이날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가 독보적 대형 금형 기술력을 보유해 매출액 성장률 및 영업이익 성장률이 기타 IT 중소형주 대비 월등히 높다"고 평가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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