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강서지부(지부장 전미숙)는 6일 오전 9시 30분 구청 앞마당에서 ‘친환경제품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경제위기와 고유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우수 친환경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주민들의 녹색소비 실천을 유도한다는 취지다.장터는 쌀 채소 과일 등 농산물을 비롯 세제 학용품 장난감 등 공산품, 각종 수산물과 축산물 등 80여 품목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전미숙 한국소비생활연구원 강서지부장은 “가계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은 녹색소비 사회조성을 위한 위대한 힘과 역량을 갖고 있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장터를 방문하여 친환경 제품 구입은 물론 녹색소비 실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국소비생활연구원 강서지부(☎ 2663-800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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