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포스코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50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점점 상승폭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3.32%(1만6500원) 오른 5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1만여주 수준이며 CS 모건스탠리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포스코는 지난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되며 주가가 큰 폭 빠졌다. 전일에는 세계 최대 철강사 아르셀로미탈의 부진한 실적 전망까지 더해져 5% 이상 급락, 코스피 지수 하락을 부추기기도 했다.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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