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슈퍼걸'로 中 TV·라디오 차트 휩쓸어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M의 신곡 '슈퍼 걸(SUPER GIRL)'이 현지 TV, 라디오 음악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지에서 발매된 '슈퍼 걸'은 중국 TV 음악차트인 '음악풍운방(音樂風雲榜)'의 중국 음악부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중국 음악 라디오 방송국인 '뮤직 라디오(MUSIC RADIO)'에서 발표하는 '중국 TOP 음악차트'에서도 중국 음악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음악풍운방' 음악차트와 '뮤직 라디오'의 '중국 TOP 음악차트'는 중국 50여개 성(省) 전역에서 판매된 음반 판매량, 인터넷 투표, 휴대폰 문자투표 등을 모두 합산해 발표하는 주간 음악차트다. SM측은 "두 차트는 TV와 라디오를 각각 대표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음악차트이자 중국 일부 지역이 아닌 전역의 음반 판매량과 인기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차트인 만큼, 현지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슈퍼주니어-M의 인기를 입증해 준다"고 설명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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