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3Q 순익 주당 93센트..예상 소폭 상회

[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세계 최대 담배제조업체인 필립모리스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의 3분기 순익은 18억 달러(주당 순익 93센트)로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주당 91센트를 다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20억8000만 달러(주당 1.01달러)에는 못 미쳤다.담배 가격 인상과 환율 하락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한 166억 달러를 기록했다.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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