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22일부터 4일간 진행될 이 행사는 공항소음피해지역인 양천구 신월동의 소외계층(독거노인, 모자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와 생활시설 수리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공항공사는 "지난 상반기에도 나흘간 4가구에 대해 집수리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 활동을 전개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항, 나눔을 실천하는 공항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항소음피해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대한적십자사 양천?강서 적십자봉사관(02-2603-0391)에 신청하면 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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