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조만간 원격의료 주체와 허용 범위 등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부에 개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원격진료 관련주가 급등세다.6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오롱아이넷은 전날보다 165원(7.71%) 오른 2305원에 거래되고 있다.유비케어(3.26%), 비트컴퓨터(5.42%)도 강세다.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7월 도서산간 거주자, 거동 불편 만성질환자 등 450만명을 대상으로 u헬스케어 원격진료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의료법을 개정키로 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할 전망이다.업계에서는 'u헬스케어 허용'이라는 큰 흐름은 변하지 않는 범위에서 범위와 서비스 주체에 대한 의견 조율이 관건인 것으로 보고 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