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2개 사업단 누리사업 최우수 평가

‘철도중심산업화지원사업단’ 패널 1위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아시아경제신문 왕성상 기자]대전이 있는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이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인 ‘2009년 누리사업종합평가’에서 철도 및 노인복지 관련 2개 사업단이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았다. ?우송대는 25일 교육과학기술부 산하인 한국연구재단의 5년간 누리사업 종료에 따른 최종년도(2009년) 운영성과 종합평가결과 ‘철도중심 산업화지원을 위한 철도시설 전문인력 육성사업’ ‘지역 실버산업 육성을 위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2개 사업단이 최우수사업단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특히 ‘철도중심산업화지원을 위한 철도시설 전문인력 육성사업단’은 패널평가 1위로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는 철도사업단에 대해 “사업추진위원회의 산업체 참여율이 59.6%로 높고 코레일,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으로 홍보, 해외교류 등을 이끈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컨소시엄으로 이뤄지는 철도기관사 교육훈련기관 ‘우송디젯 철도아카데미’ 설치계획을 통해 사업의 지속적 효과창출은 물론?지역사회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노인복지사업단’은 5년간 중심대학의 어학, 정보화교육 자원,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건수, 졸업생 재교육 등을 평가한 결과 취업촉진노력이 매우 우수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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