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동구 천호1동과 양평군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박원설 천호 1동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천호 1동 방문단은 양평군 개군면 내 한우마을과 절골농원 비름나물농장 양평지방공사 등을 둘러보고 앞으로 협력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천호 1동장은 올 가을 추수철과 김장철에 즈음, 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에 지역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교실'과 '농촌일손돕기' 프로그램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열리는 강동구 선사문화 축제와 매년 4월 경 개최되는 양평군 산수유,한우축제 등 지역행사시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