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4부터 26일까지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함께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컵대회는 매년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우열을 가리는 월드투어 시리즈다. 지난 17~20일 열린 베이징 1차대회에 이어 서울 대회에서도 남녀 각 3종목(500m, 1,000m, 1,500m) 및 여자 3000m계주, 남자 5000m계주 등 총 8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한국의 이정수, 성시백, 캐나다 샤를 해멀린(Charles Hamelin), 중국의 왕멍(Meng Wang) 등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 30개국 203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기간 중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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