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5~17일 상암동 DMC 일대에서 디지털문화축제인 '2009 서울DMC컬처오픈'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디지털컬처, 첨단문화의 거리, 컬처노믹스 등 3가지 주제아래 첨단 미디어 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20여종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 기간 동안 디지털 빛의 세계, 모던아트갤러리, 디지털 기술의 빛 효과를 통해 미술을 감상하는 디지털 아트전시회가 마련된다. 또 디지털영화제에서는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과 스웨덴 영화배우 가르보의 처녀작 '괴스타 베르링스 사가'가 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이밖에 193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들이 상영된다.이밖에 디지털콘서트 '국악! 그 아름다운 동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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