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서비스하는 코믹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지난 17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작년 4월 싱가포르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으며 지난 7월부터 공개서비스를 진행해왔다. 특히 엠게임은 싱가포르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대규모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주인공 캐릭터인 한비광, 담화린을 내세운 오프라인 코스프레 활동을 펼쳤으며 열혈강호 모자, 티셔츠와 함께 게임 클라이언트 CD를 배포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전역 25여개의 온라인 포럼이 개설돼 순수 방문자가 2만명을 넘어섰으며 열혈강호 길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커뮤니티가 매우 활발해 질 전망이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상용화 서비스에 맞춰 개성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만물상점’과 함께 현지 유저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아이템 ‘스케이트 의상’을 선보였다.열혈강호 온라인은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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