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월 2000원에 온 가족이 가족·어린이 문화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의 요금으로 제공하는 ‘브로드앤컬처(broad&culture)’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로드앤컬처’는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연 할인 혜택 서비스다. 예매 시 1장은 무료며 동반 3인까지는 평균 4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서비스 기본요금은 월 2000원이며 예매수수료는 무료다. 단 2인 이상 예약은 필수다. 공연은 뮤지컬, 연극, 오페라, 전시, 콘서트 등 다양한 가족·어린이 문화공연으로 구성되며 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거나 자녀를 위한 유익한 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브로드앤컬처’고객은 요금 할인 이외 차별화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매진된 공연 좌석에 대해 대기 신청하면 예매 취소 건 발생 시 우선순위로 예매 권한을 부여하는 ▲티켓 웨이팅 서비스와 공연 티켓에 예약 고객이 원하는 글귀나 사진을 추가해주는 ▲티켓 꾸미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SK브로드밴드가 9월에 준비한 공연은 뮤지컬 ‘그리스’, ‘지킬앤하이드’와 자녀를 위한 ‘어린이난타’, ‘방귀대장 뿡뿡이’, ‘어니의 마법학교’ 등 총 40여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나 고객센터(국번 없이 106)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서비스 가입 후 ‘브로드앤컬처’ 홈페이지(culture.skbroadband.com)에 방문해 공연을 선택하고 티켓 구매를 할 수 있다. 공연 기획 및 티켓 발매 업무는 SK M&C가 담당한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