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훈기자
2009년 상장사 대졸초임(단위:만원)(기업규모별)(자료제공=인크루트)<br />
기업규모가 같더라도 기업마다 연봉차가 컸다. 대기업의 경우 최고·최저 연봉이 각각 4200만원과 2100만원으로 21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역시 최고로 많이 받는 곳과 적게 받는 곳이 2000만 원 가량 차이 났다.업종별로는 금융(3494만원)이 최고치를 기록했고, 건설(3115만원)도 3000만원을 넘었다. 반면 식음료(2695만원) 물류운수(2694만원) 자동차(2608만원) 등 유통 및 제조업은 평균 이하의 연봉이었다.2009 하반기 대졸초임(업종별)(자료제공=인크루트)
한편 올 하반기 대졸신입의 초임 변동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70.5%)이 동일한 금액이라고 응답했다. 증가한 기업은 24.8%였으며 지난해보다 감소했다는 기업도 4.7%였다. 특히 대기업은 7.6%가 대졸초임이 감소했다고 답했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