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이 LG전자오픈 첫날 2번홀에서 티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서희경(23ㆍ하이트)의 출발이 좋다. 서희경은 11일 경기 광주 그린힐골프장(파72ㆍ654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LG전자여자오픈(총상금 4억원)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임지나(22ㆍ코오롱엘로드)와 박보배(22ㆍ에쓰오일), 오안나(20) 등과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신은정(29ㆍ하이마트ㆍ4언더파 68타)과는 불과 1타 차다. 지난 주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 대회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한 안선주는 공동 7위(2언더파 70타),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소연(19ㆍ하이마트)과 최근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김하늘(21ㆍ코오롱엘로드)은 공동 16위(이븐파 72타)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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