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삼성전자 '센스 X170'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6셀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노트북의 2배인 최대 9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고광택의 외관에 실버 크롬 테두리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X170'은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펄 블랙'으로, 'X420'은 '펄 블랙'과 세련됨이 강조된 '플래티넘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삼성전자 '센스 X420'
HD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16:9 HD LED를 탑재한 점과 올 10월 새롭게 선보이는 '윈도7'으로 운영체제를 무상 업그레이드 해주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3개의 USB 2.0 포트와 HDMI 포트, 스테레오 스피커, 130만 화소 웹 카메라, 3-in-1 메모리카드 리더, 블루투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X시리즈 신제품은 LED 백라이트와 고효율 CPU 등을 통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수은 등 유해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항균처리 키보드 등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 '센스 X420'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