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인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희망가꾸기' 캠페인을 시작한다.'희망가꾸기' 캠페인은 캠코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과 빈곤가정을 위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대상은 신용회복 지원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고객 중 1500여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채무성실상환 고객 자녀 50명을 9월 초까지 인턴으로 채용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월급 끝전을 모아 마련한 자금과 노동조합의 사회공헌기금이 지원되는 등 자산관리공사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참여한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한편 캠코는 신용회복기금, 한마음금융, 희망모아, 마이크로파이낸스 운영을 통해 100만명 이상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1588-1288)를 통해 서민대출 안내, 취업, 창업, 무료신용등급조회 등 종합자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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