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재현 강서구청장이 지난 5월 12일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에서 열린 학부모아카데미 2기 개강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초·중·고교 자녀를 둔 강서구 내 거주 학부모로 수강료는 3만원이다. 강의 내용은 ▲영어 ▲수학 ▲논술 ▲사회탐구 ▲과학탐구 ▲내신관리방법 ▲학부모의 역할 ▲입시제도 ▲진로지도전략 등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강사진은 대학교수, EBS강사, 현직교사 등 교육분야 종사자로 구성한 전문강사진과 교육분야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개강식, 수료식 특강을 준비했다.이번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현 입시제도의 알파와 오메가', '우리 아이 어떤 고등학교 선택해야 하나요?', '입학사정관제도의 이해와 대책', '나의 아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로드맵은?' 등을 듣게 된다.또 '미국대학 일반계고교생도 갈 수 있다', '우등생이 되려면 모범생이 되어라',' 글로벌시대를 위한 진로지도 전략' 등 전 계층의 자녀에게 적용되는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총 8주 과정으로 6주 이상 출석자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자가 학습동아리를 구성 할 경우 평생학습 동아리로 우선 등록 혜택과 각종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해 준다.현재까지 제2기 과정을 운영하여 214여명이 수강했으며, 초·중·고생 자녀를 둔 3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까지 학부모들이 가장 많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