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이파크시티' 3.3㎡당 1200만원대 분양

김정중 현대산업개발 대표는 18일 "수원 아아파크시티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수원 아이파크시티'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지 설계 완성도에 투입된 공사비는 다른 단지에 비해 높은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투입한 공사비가 일반 아파트 단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라면서 "아이파크시티 조성을 위해 수정 또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현대산업개발이 축적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유닛 완성도가 거의 10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수원 아이파크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222-1 일대 99만3000㎡의 부지에 전국 최초 민간주도형 도시개발방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총 6594가구의 주거시설과 더불어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들어선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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