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 자연생태 놀이 식물관찰
북한산의 경우 ▲팔짝 메뚜기 교실 ▲단풍색을 찾아서 ▲씨앗들의 머나먼 여행교실 등 월별 주제에 따른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이 두 곳의 자연관찰교실에는 한 번에 각각 40여 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보육시설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성북구는 이 밖에 숲 속을 거닐며 자연을 체험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역시 개운산과 북한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여기에는 어린이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행하는 숲체험리더가 식물과 곤충 숲 연못 등 도심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자연생태에 관해 상세히 설명한다.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 등 한 달에 4차례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숲속여행이 진행된다.재미난 자연관찰교실과 숲속여행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성북구청 공원녹지과(☎920-379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