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약정형 녹취전문 콜센터 서비스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이 초기투자비용 없이 녹취전문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레코딩프로 약정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레코딩프로는 텔레마케팅에 필수적인 발신, 착신통화 녹취는 물론 ▲상담원 통화 통계 ▲팝업창에 고객정보 제공 ▲상담원 간 통화 전달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콜센터 구축 없이 빌려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레코딩프로의 3년 약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14만원 상당의 전용 인터넷전화기가 무상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투자비 부담이 없다. 또 전문콜센터를 직접 구축할 경우 좌석 당 월 100만원이 드는데 비해, 월 1만7천원의 가격에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통화 녹취가 필요한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과 여행사, 통신사 대리점 등에서 전용 전화기를 구매하지 않고도 전문 콜센터 수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학래 LG데이콤 전화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