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도시 만들기’
산림청과 인천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도시 만들기’를 위해 손잡는다. 6일 산림청은 정광수 산림청장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친환경도시를 위해 산림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갯벌타워에서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열섬효과 저감활동 △산림재해 방지활동 △도시 숲과 공원조성·관리 △녹색일자리 창출 △자연휴양림·수목원·산림욕장 확충 △산림관련 국제활동 등의 산림현안사업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인천시는 2006년부터 ‘도심 속 생명의 숲 1000만㎡ 늘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협약을 계기로 녹색도시 만들기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녹색공간 확대는 물론 산림휴양·문화공간을 확충하는 계기가 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도시 위상에 걸 맞는 친환경도시건설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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